22년 연속 잘 먹던 애기

비슷비슷한 실력으로 2022년 전체적인 조과는 상위 중위 하위를 대중 없이 왔다갔다하는 편이지만(평균적인 중상 정도는 될까) 그래도 기록 차원에서 올해 출조에서 잘 나가던 애기를 중간 정산해 골라본다.절대 추천이 아니라 개인 경험 기록이다.순서는 사진 순서.비다 컴패니 스키드 원 70 수박 올해 첫 출조였던 삼길포에서 조과는 전체적으로 대실패였지만 그래도 이 아이 덕분에 먹을 만한 가치는 가져왔다.전체적으로 안 나올 때 잘 잡히는 고기가 최고.2. 데스페라도 오징어 파티 EX70 스페셜 레드 옐로(주) 군산에서도 시즌 초반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오전에 두 개 있던 것을 모두 떨어뜨리기 전까지 이것만으로 쑥쑥 꺼낸다.끝까지 긴장하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에 바로 다시 묻어두겠다.3. 왕눈이가 국방색, 주황색(甲) 남당에서 갑오징어가 나왔을 때 오랜만에 이것을 사용해 보았는데 예전의 명성답게 잘 나온다.대천에서도 또 써봤는데 오전에는 이만큼 했을 정도로 잘 나왔어.적을 때 오렌지색이랑 섞어서 썼어.요즘은 좋은(?) 사람이 많아 왕눈이는 바닥이 거칠 때 탐색용 정도로 썼다가 다시 선발로 등판시켰다.참고로 오렌지는 순정 상태이지만 국방은 조금 더 높은 폐급 애기침을 이식한 튜닝 버전입니다.4. 하프루어 화났다 아주르 Size 독일군(추갑) 군산에서 노란색이 다 떨어진 뒤 후배 추천으로 썼는데 느낌이 좋았다.후배는 다른 회사 제품의 이 색상을 추천했는데 이런 스트라이프 계열을 많이 타는 것 같다.내가 사용한 것은 순정 그대로가 아니라 배침을 잡은 후에 꼬리가 너무 떠서 원래보다 조금 큰 바늘로 교체하여 수평을 맞춘 애기.5. 야마시타 토토스테 F/AJ (갑)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는 전국민 베스트셀러.언제 써야 할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이 이걸로 잘 잡을 때 넣으면 잘 나와.모르면 하루 종일 써도 평타 이상으로 잘 나온다.아마도 짭을 가장 많이 양산한 애기가 아닐까.그런데 짭도 잘 나온다는.6. DTD 풀컬러 그라보크 Red(갑)요시리, 야마시타보다 비싸서 사지 않은 그림인데, 올해 한치 전에 몇 가지 필수라는 것을 샀는데, 정작 한치에는 사용하지 않고 갑오징어 때 사용 중.아크호를 탔을 때 연도권 2030m 수심에서 가장 좋았다.7. 여주 틴셀 3호 수박(주갑) 원래 개인적인 최애는 2019년부터 쓰던 초록/흰색인데 요즘 보면 수박, 고추장만 넘쳐 이 아이는 보이지 않는다.하나 더 남아서 구해야 하는데 ㅎㅎ 대신 수박을 하나 둘 가져가서 쓰는데 이것도 잘 나온다.근데 미세한 씨알 비중이 높아서 배에서 다 이거 쓰는 거 보니까 왠지 쓰고 싶지 않은 애기.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의 나의 Worst 이그제큐티브 야마시타 어퍼 전색. 기대감으로 갈 때마다 사용해 보는데, 나오지 않아.좀처럼 나오지 않는다.엄청 기대했는데 안 나와.다음 주 마지막으로 사용해 보고 영이 아니면 팔거나 문어용으로 보내줄게.#개인기준이니깐 재미로 #내가 쓴 순위다 #올해는 이상하게도 레이저가 손이 안가는 #에 손이 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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