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정엄마가 부탁했어요~~교회갈때 입고갈 원피스 시원한거 하나 만들어줘~20년넘게 옷가게도 하고 세탁소도 운영하던 엄마라서..어떤 디자인으로 할까 고민했어요~
66사이즈 정도의 울엄마에요~~ 넉넉한 55사이즈 스퀘어넥 원피스로 선택해볼게요.재작년에 만들어드린 라피아원피스를 자주 입고 계시거든요~여성스러운 디자인 무늬는 작은걸로 원단은 시원한 레이온으로~~기장은 무릎을 덮어 부해보이지 않는 디자인..이렇게 주문이 들어오니
저번에 구매한 레이온 원단으로 작업했어요~~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제가 입을 옷으로..웃음
요즘 자주 찍는 의자샷~ 한번 찍어볼게요. 차분해보이면서도 여자여성인게.. 엄마사이즈만 맞으면 좋을것같은데..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까칠한 엄마지만.. 딸이 만들어준 옷을 열심히 입고 자랑하는걸 알기 때문에, 딱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완성했습니다.오늘도 소녀만화 버전.. 찍었어요.빠지면 쓸쓸해..웃음만화 주인공이 되어볼게~~좀 제가 여유가 있는 것 같아서 살살 준비해서 선물 챙겨갈게요~~저녁 같이 외식하기로 했는데 엄마가 마음에 들어서 입고 가세요~~^^셀카모드로 디자인 더 자세히 보기~~^0^ 휴가동안 하루에 한벌씩 완성하고 있네요~ 마음은 몇벌씩 완성하고 싶은데.. 너무 더워요…ㅠ_ㅠ 덥거나.. 비오는 날씨속에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셀카모드로 디자인 더 자세히 보기~~^0^ 휴가동안 하루에 한벌씩 완성하고 있네요~ 마음은 몇벌씩 완성하고 싶은데.. 너무 더워요…ㅠ_ㅠ 덥거나.. 비오는 날씨속에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