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둥이 엄마 나린입니다.일요일 물놀이 후 둘째 아들이 편도염으로 고생했어요 바람이 좀 불었는데 결국 편도염이 됐네요.아직 2살 생일 전인 23개월 된 아기 공주. 일요일 물놀이를 하고 월요일은 괜찮았는데 화요일 오전 4시 30분에 고열이 났거든요. 올 게 왔구나 생각했어요.물놀이 후 아이들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결국.. 전에 첫번째가 편도염이 났을 때도 두번째는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두번째가~ 다행히 아직 첫번째는 목도 괜찮고 열도 없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요.첫째는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둘째는 집에서 케어했어요 제발 예전처럼 입원하는 일이 없도록 집에서 잘 케어해주고 싶어서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고생했습니다.(´;ω;`)
열이 난 첫날은 38도~38.5도까지 열이 오르고 39도 이상은 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새벽 4시 반 잠깐 물을 마시려고 일어난 집 아기 머리를 쓸어내렸더니 불덩어리였거든요 빨리 열계를 보니까 38도가 됐고 그 후 38.6까지 열이 올라서 해열제를 먹이자마자 열이 내려가서 컨디션도 너무 좋더라구요.
일어나자마자 우유를 달라고 해서 우유를 조금 먹이고, 다시 재우려고 하면 벌써 깨어 버리는 현입니다.이때는 병원에 가기 전입니다.
동생 일어나면 언니 다은이도 일어나서 우유먹고~ 집에서 놀다가 병원갔다왔어요!이때까지만 해도 다현이 컨디션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제주 최고 이비인후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곳에 추천되고 23개월이 될 때까지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병원입니다.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진찰하고 있습니다.열이 내리고 병원에 가서 진료만 보고 고열이 났다고 말했어요~목을 보면 하얀 염증이 가라앉고 며칠간은 열이 많이 나온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해열제도 구입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그렇게 한일이 지났는데도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더 열이 나고 초심자의 어머니인 나는 불안하고
38.6을 찍고 아침은 39.8까지 열이 올랐고 39도 이상 열이 났으니 23개월 아기 다효은이 힘든 것 같았습니다.열이 나올 때는 아무것도 먹이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무지한 어머니(웃음)조금이라도 먹고 병원에 갈 생각에서 전날 몸 보신하려다 놓은 닭 죽을 줬는데 다 불어 버리네요.항상 아침 유산균도 마시고 곧 구토(울음)황급히 해열제를 먹이면 38도까지 떨어지고 병원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37.8정도였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새벽 내내 으르렁거리고 잠이 안 와서 엄마 품에서 잠시 잔 다현이에요~!그렇게 재진료를 받으니 열이 지금은 내려갔지만 먹지 못하고 배부르고 통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수액+해열주사를 이비인후과에서 맞았습니다.
8개월 때 수족구에서 링거 주사 맞을 때는 엄청 울었는데 왠지 23개월 사이에 컸다고 한 번 울지도 않고 킹 소리도 안 내고 주사를 잘 맞았어요.너무 고맙고 잘나서 저는 눈물이 뚝뚝뚝수액, 해열주사 맞으면 열은 완벽하게 떨어져 병원 실내를 활보하는 딸휴게 공간에 텔레비전이 나오고 리모컨을 가지고 달라고 하길래, 네네~희망을 다 합니다! 아기 상어를 흘리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입원하지 않고 좀 병원 생활을 해왔습니다.전날 밤과 새벽에 39도 40도를 쳐서 응급실로 갈까 수천 만번 생각했는데 선배 육아 엄마들의 조언을 듣고 응급실에는 가지 않고 집으로 관리했습니다.응급실은 아이가 넘어지거나 경기를 하거나 정말 긴급한 때에 가는 것으로 고열 때 반드시 응급실에 가면 엄마도 고생. 아이가 더 고생합니다 각종 검사를 하기 때문에(‘;ω;`)친정엄마가 사주신 열패치를 보고 상자를 빼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웃음)자기 이마에도 보내고 좋아하는 애착인형 이마에도 히트패치를 붙여주네요^^다현이 착하죠?아기 편도염은 열이 많이 나고 고열에서 떨어지기 어렵다고 하니 며칠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병원에 다녀온 후에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안심이네요.23개월 된 아기 편도염으로 고열 중인 아이들에게 맞는 해열제는 멕시부펜 해열제였습니다.약국에서 추천받아 먹였더니 다른 계열의 해열제보다 멕시부펜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열패치는 목 뒤에 있는 대추구멍 자리에 붙여줬더니 조금 열이 내려갔어요 이 부분도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네요!아기 편도염일 때는 소아과보다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이 좋아요.약 자체가 다르고 목, 귀, 코는 소아과보다 이비인후과가 훨씬 더 많이 보거든요.^^우리 장남의 훼손은 보육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걱정하지 않고 다효은의 관리를 담당 선생님이 사진을 보냈지만, 혼자서 어린이 집에 등원시킨 것이 마음에 들었지만,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잤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의 아들도 너무 고맙습니다.1세의 생일 전에 쌍둥이 아기는 장염과 수족구 병으로 입원을 2회도 하던데요.입원은 정말 할 일이 없어요 특히 둘 다 병원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정말 간단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23개월 아기의 편도염은 집으로 관리하는데 충분합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수액만 쳐도 컨디션이 많이 돌아올 테니까^^빨리 컨디션 좋은 다다둥이로 돌아오길 이세상 어머님들 모두 힘내세요!저는 이만 다음 게시물에서 만나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