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토대장정 (‘22.6.10~’22.7.6)호전일이 지남에 따라 다리의 상태가 좋아진다. 물집이 낫는 과정이라 그런지 걸을 거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다.출발 전에 성림 모텔 앞에 있는 우리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아침을 먹는 것은 오랜만이었다. 계란후라이 굴비 등 맛있는 반찬이 많아서 든든하게 먹었다.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216-2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지도를 따라 걷다 보니 멋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나왔다. 곧게 뻗은 나무들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걸었다.매표소에 보이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사람들이 나와 길을 막았다. 요금을 내지 않으면 걸을 수 없다며 다른 길로 우회했다.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아륜! 금월교를 지나 담양오방길 1코스를 따라 걷다 본 간판이다. 고등학생 때 교장 선생님이 안녕을 ‘아령아!’라고 발음했던 게 떠올라 사진에 담았다.담양 아륭 기공 건물우회 네이버 지도에 나온 길은 보도가 없는 도로여서 차가 잘 다니지 않는 길로 우회했다. 돌아가지만 안심하고 걸을 수 있어서 편해.마음이 편하니 주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산, 나무, 논 등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순창군 금과면 고례리 289-3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885순창이 진짜 좋다.목적지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본 문구다. 곧 도착하니 순창이가 점점 나아질 때 보고 사진으로 남긴 것 같다. 조금만 더 걸으면 산 주위에 깔린 갑판이 있었다. 걸으니 그늘이라 시원하고 풍경도 좋을 것 같았다.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487-2오모야마시로데크마지막 휴식 끝에 700m가량 남기고 왼쪽 다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휴식을 겸해 강변에 있는 정자에 누웠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한숨 자는 줄 알았는데 고지가 눈앞이어서 다시 걸어갔다.순창군 순창읍 경천로 / 출처 : 네이버 스트리트뷰순창식당 순창에 도착하기 전 숙소를 잡기 전에 몇 군데 전화를 걸었다. 무슨 날 전화 거는 곳마다 방이 없었어.결국 6만원이나 주고 예약했다. 도착하자 운동부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다수 보였다. 단체로 훈련 와서 방이 없었던 것 같아.저녁은 순창식당에서 먹었다. 한식당 같은데 중국집이야. 국밥이 있어서 시켰는데 짬뽕밥 같은 맛이었어.고기와 계란이 들어있어 제대로 한 끼를 채울 수 있었다.순창식당국밥여유로운 식사를 마친 후에도 해가 뜨고 있었기 때문에 코인노래방에 가서 몇 곡을 불렀다. 해질 때 거리를 둘러보았다.건물은 전체적으로 낮고 조밀하고 미니어처 같았다. 귀여운 맛이 있는 도시였다.순창읍내국토대장정 7일차 경로국토대장정 7일차 걸음수국토대장정 7일차 걸음수발에 물집이 잡힌 뒤 순창까지 힐링하며 걸었던 것 같다.이후부터는 쉽지 않았지만..우리식당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지진3길10순창식당 전라북도 순창군 옥천로 41S모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3S모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3S모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