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크루 : 마케팅 공부 30일 챌린지 – 마케터 취준생, 초년생을 위한 베어유 강의 <실무를 위한 마케팅 기획서의 모든 것>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데 30일간 러닝크루라는 자기계발 챌린지를 진행한 경험을 남겨보려고 한다.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베어유 마케팅 강의 런닝크루에서 30일 완주 리뷰 1. 베어유와 런닝크루는 무엇일까?2. 러닝크루에 참여한 이유 3. 러닝크루 및 강의 수강 과정(feat. 느낀 점) 4. 총평

1. 베어유랑 런닝크루가 뭐야?처음 듣는다면!

검색을 통해 이 블로그를 찾으면 대부분 베어유나 러닝크루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겠지만, 제 이웃인 지인 중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이게 뭐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남겨본다.1) 베어유란?베어유는 자기계발 클래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포토샵, 엑셀, 웹 개발 등 프로그램 등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부터 일상 영어 회화, TOEIC, 2030쟈텟크 같은 실용적인 강의, 리더십, 신입 사원 필수 상식 같은 강의도 받을 수 있다.보통 알고 있는 퍼스트 캠퍼스 같은 실무 실용 강의를 제공하지만 퍼스트 캠퍼스가 부트 캠프 같은 묵직한 강의가 많다면 베어 유는 하루 10분씩 공부할 수 있는 강의가 많아 더 가벼운 일상적인 자기 계발할 수 있는 느낌이다.서비스 브랜딩 메시지도 “시작이 막연한 때 베어 유에서 배웁시다”인 것처럼 초심자를 위한 강의가 특히 잘 되는 것 같다.저도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 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자기 계발 관련 광고가 나올 때 바 유에 자주 광고에서 접한 적이 있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https://bear-u.com/overvie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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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런닝 크루가 뭐야?러닝크루는 베어유가 운영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매일 10분~15분 정도 강의를 듣고 회고록을 인증해 30일간 출석! 그리고 2개 정도 미션을 완료하면 도전에 성공하게 된다.(중간 미션과 최종 미션이 있다)항상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베어유에서 도전성 이벤트로 ‘런닝 크루’를 오픈하는 것 같다.나는 이번에 12기로 참가했어.한두 달에 한 번 정도 오픈해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지금 13기는 따로 모집하지 않는 것 같아 언제 다음 기수 모집이 있을지는 알 수 없다.러닝크루는 강의 하나당 수강료 10만원 정도를 납부하고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에 성공하면 20만원을 환불해준다. (제세공과금 별도) 2. 러닝크루에 참가한 이유 마케팅 기획서 관련 강의를 수강한 이유까지결론적으로 운동원은 30일 자기 계발 관련 강의를 듣고 참석 및 회고록 작성, 미션을 수강하면 강의비 10만원에서+a을 돌려주는 시도다.저는 12기를 모집하는 시기에 인스타그램에 러닝 크루에 대해서 처음 알았다.아마 7월경이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들어 계속 자기 계발이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잘 했지만, 퇴근 후에 일상에 치면 자꾸 결심을 미루게 됐다.러닝 크루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강제성을 느낄 수 있어 나의 미루는 습관을 타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게다가 강의료를 환불에+a 실어 주다니, 안 할 이유가 없잖아!이처럼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할 마케팅 강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러닝 크루에 참여하겠다고 결심한 뒤였다.처음에는 개발이나 데이터 분석 관련 강의를 듣고 볼까 했지만 최근에는 비슷한 마케팅 업무가 되풀이하면서 마케터라고 하는 나의 직무 자체에 지루함을 자주 느끼곤 했다.일단 제가 하고 있는 일부터 잘하고 봐라, 아직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지만 앞으로 제대로 보자는 마음으로 “실무를 위한 마케팅 기획안의 모든 것”이란 강의를 뽑게 됬다.마케팅이다 어떤 일이든 일의 시작과 흐르는 핵심을 관리하려면”기획”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다.(특히 문과 직무의 거의 모든 것은 기획이 아닌가..)그것에 보통 신입 마케터들은 제대로 마케팅 기획서를 쓸 기회가 없는데(나도 아직 저 연차이라 새 사업을 위한 마케팅 제안 등은 팀장급의 사수 씨가 쓴)이 기회에 제대로 배우고 놓으면 앞으로 쓰는 것이 많을 것이었다!거기에서 8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러닝 크루 30일 목표 달성 도전을 신청하게 됬다.3. 러닝 크루 및 강의 수강 과정과 느낀 점러닝 크루의 경우 회고록과 미션을 팔로우업해야 하고 환불도 이뤄지기 때문에 참가자를 한정적으로 받고 있다.다행히 나는 12기 러닝 크루 참가자로 뽑혔다!선발 안내 메시지러닝크루로 선발되면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선발됐다는 메시지와 참여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선발된 후 어떤 강의를 신청할지 결정하고 강의료 10만원을 결제하면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신청 후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 매일 회고록을 올리고 인증하는 러닝크루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야 한다.네이버 카페 공지사항이나 노션을 통해 챌린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챌린지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알려준다.그렇게 챌린지 시작일이 정해지면 그날부터 강의를 수강하면 돼!12기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시작해서 휴일에 처음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1강 OT첫 강의는 OT라서 2분도 안 됐어…!(이걸 보고 회고록 쓰기가 오히려 쉽지 않았어 ㅋㅋ) 첫날에는 이렇게 어색해도 되나? 했는데 다행히 다음 강의는 조금씩 내용이 많아졌다.어떤 날은 5분짜리 강의, 어떤 날은 15분짜리 강의가 되기도 했다.그래도 강의는 거의 15분 이내로 끝나 매일 가볍게 수강하기 좋은 시간이었다.열심히 강의듣는중 ㅋㅋ처음엔 강의를 듣는 시간을 바장이했지만 오전 출근 시간 전에 강의 수강 및 회고록 작성을 진행했다.평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고 강의를 듣고 시작하면 자신의 효능감이 많이 오르는 기분이었다.(물론 아침이라 정말 피곤했던 ww)및 마케팅 기획서 강의니까 실제 업무를 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 있었지만, 마케팅 워밍업을 하고 마케터의 일을 하는 기분이었다!(매우 훌륭하다..)..(웃음)다만 초반의 내용은 원론적 내용이 가까워서 마케팅 원론 수업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더 알기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그래도 나는 오랫만에 개념적인 내용을 다시 들면 기념으로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어 구조화 정리된 내용을 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강의 뒤로 갈수록, 광고 기획과 세팅의 같은 좀 더 실무적인 내용도 다룬다.제가 마케팅 직무 취준할 때 강의를 듣다 보니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뛰어났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개인적으로 마케터 취업 준비생과 새 사회인 마케터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의였다.15강의 내용 중아마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더라면 SWOT분석을 다 했는데 좀 더 심화된 SWOT분석을 배운 부분이 인성적이고 쉽게 내용을 남기고 보자.*SWOT분석 → SWOT전략 → 추진 전략 수립 심화된 SWOT분석을 위해서는 상기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SWOT분석 표를 작성할 때는 근거가 되는 데이터가 명확하지 않으면 안 된다.예를 들어 자사의 강정(S)이 ” 싼 가격” 아니면 경쟁사의 가격을 조사하고 경쟁사 대비 얼마나 싼지 확실한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했다.(대학생이 흔히 하는 실수가 SWOT분석 과정을 브레인 스토밍처럼 진행하기)*SWOT전략은 단순히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인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SO(강점+기회)를 바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까지 받는 것이다.ex. 당사는 IT개발 능력이 있다(S강점)-실제로 가진 것=>개발 능력으로(S)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의 E커머스(O)크롤링을 통해서 시장 조사 실시간 가능(SO강점+기회 결합 전략)-앞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베어 유”실무를 위한 마케팅 기획안의 모든 것”강의 15계 내용 각색 정리런닝크루 네이버 카페 내 작성글강의를 듣고 매일 네이버 카페에 회고록을 올리면 좋다.회고록은 어려운 것은 아니며 강의를 들으며 가끔 노트를 하는 내용, 강의 요약 내용 느낀 점 등을 쓰면 되겠다.같은 기수 12기 러닝 크루들이 코멘트도 하지(참석 미션 중에서 코멘트 미션이 있다)나도 다른 분들의 회고록을 보면서 다른 강의 요약 내용을 볼 수 있었지만, 꽤 유용하게 보이는 강의가 많았다.꼭 물어보고 싶은 강의도 몇개 있어서 잡아 둔(재출 피아, 빅 데이터 분석, SQL 같은 강의) 그렇게 9월 13일 30강까지 수강 완료!매일 빠짐없이 배울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총평 러닝 크루&마케팅 기획서 강의러닝 크루의 총평 장점을 매일 꾸준히 자기 계발하고 싶지만 강제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다.강의 내용을 회고록으로 만들어 보면 나중에 복습하기 쉽게 공부한 내용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아직 환불 날에 되지 않지만 환불한다는 것 자체도 큰 동기 부여가 된다.매일 1시간 이내에 강의 수강 및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별로 부담이 안 된다.아쉬운 점, 30일 매일 강의를 듣고 회고록을 실어도 하루의 코멘트 미션을 하나라도 놓치면 환불이 불가능하다.실제 중도 하차한 분들 중에서 아깝게 놓친 분들이 있었다.중간 미션의 날짜가 미리 공시되는 것이 아니라 도중 갑자기 공시하고 조금 당황했다.1:1카카오 톡 상담을 진행하는데 운영진이 카페 문의에 코멘트를 달아 주면 더 좋다고 생각했다.베어 유”실무를 위한 마케팅 기획안의 모든 것”강의 총평 장점 마케팅에 대한 기본 구조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특히 원론적으로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다.광고 설치 등과 관련된 내용은 나름대로 자세한 부분이 있다.마케팅을 처음 접한다면 아주 도움이 될 거야.마케팅에 대한 직무 이해도의 낮은 취업 준비생, 초년생에게 추천. 아쉬운 점 원론적인 내용이 많아서 2년 이상 마케팅 직무를 수행했다면 다른 강의를 받는 것이 좋을지도…(물론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으면 듣는 것도 좋다.)이는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강의가 너무 짧다고 느낄 때도 있다.마케팅은 트렌드가 빠르기 때문에 21년 제작된 이 강의가 늦은 이야기처럼 느껴진다.꾸준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렇게 30일 간의 도전이 끝났다. 꽤 가슴이 가득한 1개월을 보낸 것 같다:)덕분에 잡념을 줄이고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다음 기수도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리피터(?)의사네!아직 환불 날에 되지 않지만 환불을 받으면 글을 수정하고 환불 내역도 올린다고 생각한다.러닝 크루가 끝난 뒤에도 꾸준히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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