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520 수리

가민이라는 물건이 원래는 싼 물건이 아니라서 흔히 가민 사용자들은 보호를 위해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냥 본체로 끼워 쓰다가 어느 날 보니 전원 버튼이 꺼지지 않았다.이렇게 측면에 고무와 플라스틱이 혼합된 듯한 재질로 버튼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버튼이 떨어져 사라진 것이었다.보니까 다른 버튼들도 금이 가는 등 상태가 좋지 않고 어차피 부품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분해를 해서 보면 버튼의 재질 자체가 좀 이상해서 쓱 찌그러지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누르면 너덜너덜하게 분해되는 상태.이전 사용자가 2018년에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6년 정도 사용한 것이기는 하지만 6년 만에 버튼이 닳은 상태가 된다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내 손에 넘어온 지 4년 정도는 일 년 내내 라이딩 횟수가 너무 많지도 않아서 이 정도 내구성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일단 아직 버튼이 멀쩡한 후면 케이스만 따로 사서 바꾸면 되기 때문에 개미를 찾아보니 역시 케이스만 떼서 팔고 있다.가격은 17달러 정도.후면 케이스를 인쇄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물건을 분해해서 각 개로 파는 물건이라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어쨌든 살려야 하기 때문에 주문해서 수령.사실 이 가민에는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예전에 알리에서 따로 산 대용량 배터리의 두께가 정규 배터리보다 조금 두꺼워 배터리를 넣고 기판을 고정하면 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힘을 주고 누르면 눌려 있기는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써봤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손을 보려고 새로 받은 케이스 안쪽을 핸드피스로 파내서 공간을 확보하기로.이곳저곳 잠시 칩을 바꿔가며 파내고 기판을 다시 넣어보고 하다보면 기판의 단추가 떨어져버리는 사고가 발생 ㅋㅋㅋ이렇게 측면에 고무와 플라스틱이 혼합된 듯한 재질로 버튼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버튼이 떨어져 사라진 것이었다.보니까 다른 버튼들도 금이 가는 등 상태가 좋지 않고 어차피 부품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분해를 해서 보면 버튼의 재질 자체가 좀 이상해서 쓱 찌그러지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누르면 너덜너덜하게 분해되는 상태.이전 사용자가 2018년에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6년 정도 사용한 것이기는 하지만 6년 만에 버튼이 닳은 상태가 된다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내 손에 넘어온 지 4년 정도는 일 년 내내 라이딩 횟수가 너무 많지도 않아서 이 정도 내구성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일단 아직 버튼이 멀쩡한 후면 케이스만 따로 사서 바꾸면 되기 때문에 개미를 찾아보니 역시 케이스만 떼서 팔고 있다.가격은 17달러 정도.후면 케이스를 인쇄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물건을 분해해서 각 개로 파는 물건이라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어쨌든 살려야 하기 때문에 주문해서 수령.사실 이 가민에는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예전에 알리에서 따로 산 대용량 배터리의 두께가 정규 배터리보다 조금 두꺼워 배터리를 넣고 기판을 고정하면 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힘을 주고 누르면 눌려 있기는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써봤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손을 보려고 새로 받은 케이스 안쪽을 핸드피스로 파내서 공간을 확보하기로.이곳저곳 잠시 칩을 바꿔가며 파내고 기판을 다시 넣어보고 하다보면 기판의 단추가 떨어져버리는 사고가 발생 ㅋㅋㅋ무엇이 어디에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작동은 잘 된다고 한다. ㅋ서정이의 매우 납득 가능한 수리비를 지불하고 물건을 수령.버튼도 잘 눌리고 작동도 잘 된다.알리에서 후면 케이스 구매자들의 리뷰를 보다 보면 저 버튼이 깨지는 문제는 해당 모델의 고질병인지 뽑기를 잘못한 구매자들의 케이스 버튼도 잘 사용하지 못하고 깨지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내가 받은 물건은 비교적 상태가 신선해 보여서 일단 사용하고 상태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나중에 테이프를 감아 사용하기로 하고 액정화면 외에 버튼 부위는 다 덮어주는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한다.이러면 버튼이 떨어져도 잃어버리는 일은 없을 거야.이렇게 다시 한번 위기를 넘기고 살아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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